"제 모든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이 세상이 어둡고 삶이 힘들지만, 우리는 이웃을 향한 연민과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연대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범죄소설을 펴내 주목받은 한국계 캐나다 작가 허주은(36·June Hur)이 처음으로 국내 독자들과 만나 작품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주은은 "오늘 행사에서 '책이 어떤 메시지를 전하길 바라느냐'는 한 독자의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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