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에 걸쳐 이어지던 대형 산불 주불 진화가 완료된 가운데, 정부는 이재민 구호와 피해 수습·복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향후 재난사태를 해제함과 동시에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와 ‘중앙합동피해조사단’을 구성해 산불피해 복구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고기동 중대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상실한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해 최고 수준의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관련 부처와 지자체는 추가산불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산불 발생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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