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 위한 국비 5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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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 위한 국비 57억원 확보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국비 5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7년까지 282억원을 투입해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2025년 확보된 예산은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10억원 등 총 35억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국비 57억원을 확보했으며, 4월 물재이용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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