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역할 재정의"...롯데·신세계百 '타운화' 전략 통할까
백화점 '빅2' 신세계·롯데가 올해 주요 점포(상권)를 중심으로 '타운화' 조성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의 매출 증가율은 2.2%에 그쳤다.
이에 백화점들은 명품 등의 럭셔리 소비가 주를 이루는 업계의 오랜 문법을 깨고, 도심형 복합 쇼핑몰 형태로 재브랜딩에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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