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 이하 아동들이 걸그룹 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MBN 방송 프로그램 (언더피프틴)(under15)의 제작사가 아동 성 상품화 비판을 받고 첫 방영 사흘 전 편성 일정을 취소했다.
(언더피프틴)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깊은 고심과 회의 끝에 현재 예정돼 있던 31일 방송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크레아 스튜디오가 공개한 홍보물에는 2016년생 아동이 노출이 있는 복장을 입고 있으며, 각 포스터에 바코드를 그려 넣어 국내외에서 '아동 성상품화'라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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