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홈플러스의 기습 기업회생절차 추진으로 개인·기관 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정작 홈플러스 대표이사인 김광일 부회장은 홈플러스 외에도 수십여개 회사의 사외이사에 등재돼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애초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김 부회장에 대해 부적격하다며 줄줄이 반대를 권고했지만, MBK·영풍 측이 김 부회장과 강성두 사장에게 집중적으로 표를 던져 가까스로 합류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치권-사정당국, '홈플러스 사태' MBK 전방위 압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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