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인플레·소비 둔화 우려에 급락…나스닥 2.7% 하락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15.80포인트(1.69%) 하락한 4만1583.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세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더해 소비자 심리와 개인소비지출지수(PCE) 등 소비 위축과 인플레이션 흐름을 반영한 경제 지표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 심리가 둔화된 가운데,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지수(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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