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김의성 "음흉 '개저씨' 연기해보니…담백히 살아야겠다"[인터뷰]②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로비' 김의성 "음흉 '개저씨' 연기해보니…담백히 살아야겠다"[인터뷰]②

배우 김의성이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를 통해 음흉한 비호감 ‘개저씨’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낀 점과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의성은 “최실장 입장에선 진프로와의 관계가 그 정도의 거리감이 있다는 것을 머리 속에서 망각하고 있었을 거다.평소에 팬으로서 영상을 매일 챙겨보니까”라며 “내 안에선 너무 나랑 가깝고 친절하고 그녀가 슬럼프에 빠진 게 안타깝고 그런 마음이었을 거라 생각한다.요즘도 골프장에서 여자 프로골퍼 분들이 연습장에서 골프를 치면 그렇게 옆에서 아저씨들이 교정을 해준다더라.프로인줄 못 알아보고.약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선의라고 생각하는데 그 선의가 객관화되면 얼마나 끔찍한가 보여주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최실장의 어설픈 골프 자세, 비혹삼을 자아내는 부담스러운 준비 자세 등도 수많은 영상을 챙겨보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만들어나갔다고.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