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이어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대형 산불의 큰 불길이 잡혔다는 현장 판단이 나온 가운데 산림 당국은 야간에 진화 인력을 대기시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무인기(드론)를 띄워 열화상 영상으로 산불 상황을 확인한 결과 주불이라고 할 수 있는 화선이 없는 것으로 보고 이같이 판단했다.
산림 당국은 주간에 산불진화대, 공무원, 소방대원, 군 등 인력 약 1천300명, 산불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83대를 동원해 방화선 구축과 잔불 정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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