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만난 80대 주민은 "그나마 이렇게라도 쉴 곳을 마련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많은 주민은 집을 잃고 영덕군내 마련된 대피소 11곳에 분산돼 머물고 있다.
주민들은 당장 휴대전화만 들고 빠져나온 경우가 많아 옷, 충전기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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