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내달 30일 개막하는 춘향제 행사장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놀이시설에는 미니 바이킹, 디스코 팡팡,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을 갖춰 어린이·청소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놀이, 공연, 음식, 휴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춘향제를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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