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시행한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가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민·관 협업을 통한 도시정비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SH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원 ‘답십리 제17구역’을 재개발한 사업으로, SH공사가 2011년부터 시행자로 참여해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조합의 사업 포기와 재원 조달 난항 등으로 장기간 지연됐으나, SH공사가 시행자로 지정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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