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은 지난해 2월 글로벌 소재 기업 인그리디언코리아(현 사조CPK)를 인수하면서 '중대재해 사법 리스크'도 함께 덤으로 얻게 됐다.
인그리디언코리아(현 사조CPK) 전분제조공장 저장고에서 발생한 '하청 근로자 A씨의 옥수수 매몰 사망 사건'의 법정 공방은 사고 발생이 1년 반이 지나서야 시작됐다.
중대재해 사건 재판에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의 변호사 14명으로 구성된 '초호화 변호인단'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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