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국제대학원이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이순신 장학금’을 제정하고 첫 수여자로 네팔 출신 재학생 반 스타 람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네팔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던 람씨는 아주대 국제대학원에 입학한 이후 평균 학점은 물론이고 직전 학기 진행된 이순신 리더십 강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장 원장은 “이순신 장학사업은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에 큰 역할을 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여식을 시작으로 매년 외국인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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