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중재로 흑해에서 무력 사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며 종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에너지 무역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어야만 사업을 재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서방의 주요 원자재 거래업체들은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현지 사업에서 손을 뗐다.
리처드 홀텀 트라피구라그룹 CEO는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더라도, 회사 직원 중 상당수가 영국 국적자이기 때문에 영국 등의 제한 조치가 풀어지지 않을 경우 복귀가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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