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거진=정혜련 작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초청년작가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쁨과 감사함이 함께 밀려왔다.
지난해 서초청년작가로 활동하며 내 작품이 사람들과 만나고 공간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전시를 통해 사람들의 반응을 만나고, 그 속에서 또 다른 영감을 얻으며 작품이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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