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 원인을 두고 지하철 9호선 연장 굴착 공사와 상수도관 등 복잡한 지하 시설물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조심스레 거론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명일동 싱크홀 현장에 전문가 10여 명을 파견해 굴착 공사나 지하 구조물이 사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싱크홀 발생 지점 아래에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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