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GLP-1 기술 확보…비만 치료제 경쟁 가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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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GLP-1 기술 확보…비만 치료제 경쟁 가속 예고

유나이티드 실험실 국제 홀딩스 리미티드(United Laboratories, TUL)와 노보 노디스크 A/S(Novo Nordisk)는 24일(현지 시각), TUL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The United Bio-Technology (Hengqin) Co., Ltd.)가 개발한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UBT251에 대해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TUL 측은 “노보 노디스크는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개발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라며, “이번 계약은 당사의 혁신 신약 기술을 세계 시장에 확산시킬 기회이자,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제약업계에서는 기존 GLP-1 단일 수용체 작용제를 넘어, GIP 및 글루카곤을 함께 표적하는 다중 수용체 작용제(poly-agonist) 개발이 비만 치료의 차세대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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