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산불 나흘째 이어져…밤샘 진화에도 진화율 60％

4일째 꺼지지 않는 경북 의성 산불 진화작업이 25일 날이 밝으면서 재개됐다.

안동시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지휘 본부를 꾸린 가운데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련 뉴스 중대본 "산청·의성 등 동시 산불로 산림 7천778㏊ 피해" 의성산불 이틀째 진화 실패…축구장 6천512개 면적 잿더미(종합2보) 이철우 경북지사 "대형 산불 난 의성에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의성 산불 확산에…한전, 송전철탑 20기 전력공급 중단 '예초기·성묘객·용접'…주말 휩쓴 대형산불 원인은 '실화' 산청·의성·울주 등 곳곳 대형 산불…거센 바람에 진화 난항(종합) 의성산불 '더딘 진화' 축구장 5천811개면적 피해…주민 망연자실(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