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나 가스를 수입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교역 과정에 25%의 관세를 내야 한다"면서, 관세 부과 개시일을 4월 2일로 적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를 '미국과 미국이 지지하는 자유에 매우 적대적인 국가'라고 단언하면서 "우리는 '트렌 데 아라과' 폭력 조직원을 포함한 이들을 돌려보내는 중요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월 26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조) 바이든(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에게 내준 2022년 11월 26일 자 석유 거래 양허를 되돌려놓을 것"이라며 "관련 협정(효력)은 3월 1일부로 종료된다"고 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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