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의대, 오늘 미등록학생 398명에 제적 예정 통보…교육부 "구제책 無"

지난주 연세대 의대가 복학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24일 미등록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수업 정상화 외 제적 예정 의대생들을 구제할 방침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이 관계자는 지난 4일 브리핑에서 “24·25학번 학생들이 ‘더블링’된 상황에서 이들의 교육을 위해 대학과 함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두 학번을 분리 교육하려면 늦어도 3월 말에는 복귀해야 한다.5월이나 6월이 되면 분리 교육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