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역시 강예원의 첫인상에 대해 소녀 같은 느낌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에서 만남을 시작한다.
이에 강예원은 “그건 결혼하자는 거 아니에요? 첫 만남에 프러포즈…?!”라며 들뜨고, 그런 용기가 너무 긍정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해 두 번째 소개팅남이 보낸 이색 플러팅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천정명은 캠퍼스 투어 중 돌발 상황이 발생에 이전엔 본 적 없던 질투의 화신이 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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