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900년 된 은행나무가 불타는 등 소중한 국가유산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유산청은 23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국가유산 2건과 국가유산 주변 1건 등 총 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두양리 은행나무는 1983년 도 기념물로 지정된 자연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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