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는 늦은 때가 없다고 하지만서도 이건 뭐 늦어도 한참 늦었다.
A4 사이즈 종이 속 글로 만나온 취재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보니 예상 못한 어려움도 많았지만 편집과는 또 다른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또 하나, 요즘 내가 하고 있는 부탁의 단어만큼이나 넘치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한발 한발 취재 걸음마를 떼게 해준 선후배님들의 살뜰한 가르침도 나를 하루하루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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