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유연석·이준기 이어… 조진웅도 '탈세'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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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유연석·이준기 이어… 조진웅도 '탈세' 걸렸다·

배우 이하늬, 유연석, 이준기에 이어 조진웅도 개인 법인을 이용해 거액을 탈세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조진웅은 앞서 세금 추징을 받은 배우 이하늬, 유연석, 이준기와 마찬가지로 개인 법인을 설립해 소득을 법인 매출로 잡아 법인세를 납부해왔다.

또한 "조진웅이 설립한 법인의 수익이 개인 소득세 납부 대상이 되는지 여부가 문제 됐던 사안으로 세무대리인과 과세당국 사이 세법의 해석·적용에 관한 견해 차이로 비롯된 것"이라며 "일반적인 세무 처리 방법에 따라 법인 수익에 대해 법인세를 신고 및 납부했으나 과세당국은 이에 대해 추가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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