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정 절차에 나서면서 의료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보건부는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의료용 대마초의 생산·승인과 관련한 법안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에 통보한 법안은 세 가지로, 의료용 대마초 시스템의 운영 방식(승인 신청, 평가, 약물 감시, 유통 경로 등), 대마초 기반 의약품의 품질 및 안전 기준, 프랑스 내 의료용 대마초 재배 조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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