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은 20일 자신의 SNS에 "조심스럽게 제 마음을 전한다"며 "먼저 12년 정도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부터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을 위해 긴 시간을 잘 견뎌온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고 조심스레 걸어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KCM은 지난 19일 4년 전 결혼한 아내 사이에서 두 딸이 있다고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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