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회 맞는 '불후의 명곡'…"새로운 출발점, 세대 통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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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회 맞는 '불후의 명곡'…"새로운 출발점, 세대 통합 노력"

인기 아이돌 그룹부터 은퇴한 전설의 아티스트까지 한자리에 모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는 KBS 2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어느덧 700회를 맞는다.

2012년 첫 방송을 시작한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로 꼽히는 작곡가나 가수를 초대해 이들의 명곡을 후배 가수들이 재해석해 부르며 경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찬원은 "제가 지난해 KBS에서만 다섯 개 프로그램을 했는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를 따지자면 '불후의 명곡' 비중이 가장 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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