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수는 2차 술자리를 가지며 마치 웨이터처럼 테이블을 정리한 후, 영철에게 순자 옆의 끝자리에 앉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영철은 "여자 둘 사이에 앉고 싶다"고 의견을 내었지만, 영수는 "아니다.아까 자리를 섞어야 한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공용거실로 들어선 영식은 미경 옆자리에 앉은 영수에게 "여기 앉으려고 했는데"라며 저녁 식사 때부터 옆자리를 사수하는 직진남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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