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道’ 부실 적발에…민주 “‘김건희 특검’으로 전모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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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道’ 부실 적발에…민주 “‘김건희 특검’으로 전모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을 자체 감사한 국토교통부가 실무진 7명의 인사처분만 권고한 것은 “영락없는 꼬리 짜르기”라며 특검으로 특혜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사진=뉴스1)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1일 오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타당성 조사 용역 관련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민주당이 제기했던 모든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했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양평 타당성 조사 용역 관련 특정감사 처분 요구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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