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줬더니 월 800만원 쓰더라"… 이혜정, 남편 과소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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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줬더니 월 800만원 쓰더라"… 이혜정, 남편 과소비 폭로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산부의과 전문의 남편 고민환의 과소비를 폭로했다.

선공개된 영상서 이혜정은 "사실 저는 돈을 받아서 썼다.월급쟁이 아내로 살다가 돈을 벌기 시작했다.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보니까 남편이 버는 돈은 돈 같지 않더라.부교수, 조교수 때 월급이 얼마 안 된다.근데 제가 돈을 벌어보니까 수업 하나만 하면 그 돈을 버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마누라 카드를 만들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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