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풍으로 인한 서산지역 피해 신고 접수 건 중 4건은 수목 전도 및 낙하물 위험이 있다는 안전조치 요청으로 현재는 현장에 출동한 서산시와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응급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나머지 3건 중 1건은 오전 8시 30분께 신고를 접수한 서산시 부춘동에서 발생한 한 주택가에서 노후 담장이 비바람에 무너져 당국이 위험물 철거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3일 밤새 비와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하긴 했으나 현재 긴급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양천리 거주자의 경우 마을회관 또는 자녀 집에 임시 거주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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