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가 범죄피해 간접 경험자… 안전한 학교 신뢰부터 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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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모두가 범죄피해 간접 경험자… 안전한 학교 신뢰부터 쌓아야"

2월 28일 심리상담소 운영 마지막 날까지 사건 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3일 통합심리지원단에 따르면 서구 관저2동 주민센터에서 심리상담소 운영 마지막 날까지 사건 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나는 힘들면 안돼'라는 마음 상태는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부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특정 사건이 벌어진 지역 주민들은 모두가 간접 경험자로 초기에 적절한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전 국민적 홍보 캠페인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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