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등 사회 내 갈등이 역대 최고치로 조사된 가운데,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하는 덕목으로 '법치와 공정성'이 일순위로 꼽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3일 발표한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9월까지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4 사회통합 실태조사'에서 우리 사회의 갈등 정도는 4점 만점에 3.04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가장 심각하게 느낀 갈등은 '진보와 보수' 갈등으로, 2018년 3.35점었다가 2023년 3.42점, 지난해 3.52점으로 잇달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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