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상속세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제 성장과 집값 상승 등을 감안해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나라에서 상속세는 원래 진짜 부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는데 근 30년간 상속세 대상자를 정하는 과표가 단 한 차례도 바뀌지 않다 보니 경제 성장과 집값 상승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중산층까지 부담을 느끼는, 당초 만들어질 때의 취지와 다른 세금이 되어 버렸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와 함께 "그동안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로 이런 상속세 정상화가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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