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김혜성 영입 나비효과로 둥지를 옮기게 된 내야수 개빈 럭스가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베이스볼 채널'은 3일 "LA 다저스는 2025 시즌을 앞두고 오프시즌 공격적인 보강을 단행했다"며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된 선수도 있었다.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내야수 개빈 럭스는 다저스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럭스는 2024 시즌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뛰며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110안타, 10홈런, 50타점, 5도루, OPS 0.70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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