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하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즉시 임명할 것을 요구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에서 "헌재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합헌이고, 이를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대한민국 사법 체계에서 헌법의 최종 해석권은 헌재에 있다"고 강조했다.
헌재는 지난달 27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전원 일치로 마 후보자 임명 거부는 국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위법 행위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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