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의 공격수 무고사와 김성민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해 0-2로 패배했다.
경기 후 어두운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변성환 감독은 "경기 결과가 상당히 아쉽다.우리가 준비한 걸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너무 화가 난다"며 "난 선수나 지도자로서 우승을 경험하면서 기쁨의 눈물도 흘렸고, 속상해서 운 적도 있다.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우리 팬들이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는 소감을 전했다.
잠시 말을 멈춘 변 감독은 이내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은데, 우리 선수들이 너무 많이 고생한 것 같다.축구를 하면서 두 명이 퇴장당하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오늘은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필드 플레이어들 8명이 찬스를 많이 허용했지만, 반대로 만들기도 했다.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선수들이 경기 종료 직전까지 싸워줘서 감사하다.11대11로 다시 경기를 치르면 되갚아 주겠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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