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선발투수 데니 레예스와 내야수 김영웅의 상태를 전했다.
삼성 구단은 "레예스는 국내 병원 2곳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일본 병원의 진단에 비해 골 유합이 잘 돼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운동량 증가에 따른 일시적 통증일 가능성이 있어 향후 2주간 치료를 통해 통증 경감 상태를 확인한 뒤 훈련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박진만 감독은 "귀국 당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부상 부위가 나쁘지 않다고 한다.복귀가 조금 빨라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정확한 복귀 시점을 말하기엔 섣부르다.향후 통증이 사라지면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 중이다.처음 생각했던 것보다는 일찍 돌아올 수 있을 듯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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