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최근 감사원 감사로 전·현직 직원들의 채용 비리 실태가 밝혀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마피아 패밀리"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까지 선관위 곳곳에 가족 채용 청탁과 편법 채용이 난무했다"라며 "그런데 선관위는 친인척 채용 논란이 생기자 서류 파기를 지시하는 등 범죄 행위의 은폐를 시도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족 회사라면서 친인척을 대거 임명한 조직, 나랏돈을 턱도 없는 곳에 쓴 기관인 선관위를 감사원조차 들여다볼 수 없다면 저 만연한 비리를 누가 잡아낼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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