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의장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초격차 물관리 역량을 선보였다.
아시아물위원회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중국, 캄보디아 등 26개국의 정부와 공공기관 등 171개 기관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후위기 시대 난제인 물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아시아물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전 지구적 난제인 물문제에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혁신 해법으로 전수될 수 있게 기술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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