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를 상대로 400억원 규모의 민사 소송을 제기하자 웨이브가 미납사용료 400억원은 "음저협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에 웨이브는 "미납사용료 400억원 주장은 음저협의 지극히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징수 규정에 기반한 내용"이라며 "동일한 콘텐츠라도 OTT들이 2배 이상의 음악저작권료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은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웨이브는 "음저협이 협상의 기준이 돼야 할 매출액 범위, 관리 비율 등을 일방적이고 비상식적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무리한 소송과 터무니 없는 주장 대신 성실히 협상에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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