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3·1절을맞아 수원특례시가 시청 본관 로비에서 특별기획전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를 3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6일 시청 로비에서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수원시) 27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2008년 수원박물관 개관 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원 기생조합 대표로 만세운동을 했던 기생 김향화(1897~미상), 학생으로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고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려다 체포돼 순국한 이선경(1902~1921)을 발굴해 서훈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수원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진행해 113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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