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와 강제 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진하(64) 강원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이 투표율이 아슬아슬하게 미달해 무산됐다.김 군수는 '한 끗 차이'로 군수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김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 청구 당시 성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고, 3선 군수를 끌어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관측이 주를 이뤘지만, 김 군수가 구속되면서 주민소환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자 양양지역의 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는 지난해 10월 김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을 청구했고, 투표까지 이르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