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측근' 메드베데프, 北 당비서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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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측근' 메드베데프, 北 당비서와 회동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자 통합러시아당 의장인 메드베데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VK에 리 비서와 회동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해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통합러시아당과 조선노동당의 대화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며 "러시아와 북한 정부 간 관계에서 필수적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 비서는 전날에는 블라디미르 야쿠셰프 통합러시아당 사무총장과 만나 정당 간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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