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위 의혹으로 촉발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최종 부결됐다.
26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양지역 22개 투표소에서 김진하 군수 주민소환투표 본투표 진행 결과 유권자 2만4천925명 중 8천38명(사전·거소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32.25%로 집계됐다.
양양군수 소환투표 역시 이날 최종 투표율이 33.3%를 넘기지 못하면서 투표함은 봉인되고 주민소환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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