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중재로 권성동·박찬대 오늘 회동…연금개혁안 도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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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중재로 권성동·박찬대 오늘 회동…연금개혁안 도출되나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오늘(26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 당이 신경전을 벌여온 연금개혁안이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국회 승인’을 전제로 한 자동조정장치를 제시했는데, 민주당 측은 이에 여당이 소득대체율 44%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측은 자동조정장치와 연계한 소득대체율 조정을 민주당과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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