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로 분류된 고(故) 김순흥의 아들인 배우 이지아(46·김지아)의 아버지가 형제들과 350억원대 토지를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지아 아버지 김 씨는 김순흥이 남긴 350억원 상당의 토지 환매 과정에서 형·누나의 인감을 사용해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의 사촌이자 김 씨의 조카인 A 씨는 2013년까지 군 부지로 수용됐던 김순흥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의 토지가 환매되는 과정에서 김 씨와 갈등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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