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극계에서 발생한 권력형 성범죄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극단 대표 A씨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연극계 인사 B씨와 C씨는 범행 일시 특정이 어렵다는 점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광주연극협회 및 문화예술 관련 단체들은 성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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