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에 조성된 국내 대표 인공림으로 '천년의 숲'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이 수 년간 병해충에 시달리자 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함양군은 최근 대전정부청사 천연기념물센터를 찾아 상림공원 관리 지원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림공원에는 2021년부터 작년까지 미국선녀벌레, 진드기, 갈색날개매미충 등 병해충이 잇따라 발생해 군이 집중 방제에 나선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